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MBC 후 플러스 '복합통증증후군(CRPS)' 外

복합통증증후군(CRPS)

홍콩-금연&마약학교

'척수자극기' 시술 못받는 이유는
■ MBC 후 플러스 '복합통증증후군(CRPS)' (MBC 밤 11시 5분)
"차라리 내 팔을 잘라주세요" 복합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일상생활에서의 타박상ㆍ골절 등 크고 작은 사고를 겪고 난 뒤, 신경계 이상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바람이 스치기 만해도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국내 CRPS환자는 약2만여명. 그 중 교통사고 환자는 50%에 달한다. 치료법으로는 척수에 전극을 집어넣어 전기 자극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척수자극기' 시술이 있는데 CRPS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이라 불린다. 하지만 척수 자극기 시술은 유독 교통사고 환자들만 받기 힘들어졌다. 후 플러스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청소년 비행 바로잡는 홍콩 특수학교
■ 세계의 교육현장 '홍콩-금연&마약학교' (EBS 밤 12시)
홍콩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교육을 자랑하고 있다. 아시아 랭킹 1,2,4위의 대학이 모두 홍콩에 밀집해 있다. 홍콩의 높은 교육열과 관심은 외국인 학생들을 끌어들였고, 수준 높은 국제 학교와 각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기독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홍콩의 금연ㆍ마약 학교인 '정생회 학교'는 청소년 마약범죄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80%가 넘는 회생률을 보이고 있다. 아이들은 점점 마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얻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운다. 민감한 사춘기 시절, 잘못된 길에서 헤매는 아이들을 어떻게 바른 길로 다시 인도할 수 있는지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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