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익철 서초구청장 취임1주년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서울 서초구는 진익철 구청장이 오는 7월 1일 예정된 취임1주년 행사를 서초성심노인복지센터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대체한다고 30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불우이웃시설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초심의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자청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노인복지센터에서 물리치료의 하나인 발 마사지, 물리치료 보조, 치매노인 방 청소 등 자원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광진구 침수취약가구 공무원이 직접 챙겨
서울 광진구는 올해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30일 오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호우 경보 발령을 가정해 돌봄 공무원 515명이 침수 이력이 있는 주택과 상가의 관할 동 주민센터에 집결해 모의 현장 훈련을 하는 것이다.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서비스는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될 때 침수취약가구에 대한 공무원 책임담당제로 효율적인 사전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지하주택 침수방지를 위해 방수판과 자동운전 수중펌프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 설치 희망 주민은 구 치수방재과(02-450-1415~7)로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 아현실버문화센터 개소
서울 마포구는 오는 7월 1일 아현동에 노인 문화·복지 종합공간인 ‘아현실버문화센터’를 연다.
아현실버문화센터는 지상7층, 연면적 1,097.64㎡ 규모로 총 사업비 20억3,356만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북카페, 치안센터(1층) ▦경로식당(2~3층) ▦프로그램실, U-헬스케어실(4~5층) ▦데이케어센터(6층) 등 노인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요양보호서비스를 비롯한 의료․재활․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신기능 회복을 위한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