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책] 소로스 外

■ 소로스= 마이클 카우프만ㆍ조지 소로스 지음. 김정주 옮김. 베스트인코리아 펴냄. 극단적인 혹평과 찬사를 함께 받고 있는 조지 소로스의 자서전. 부다페스트에서 유대계로 출생, 어린 시절 유럽에서 겪은 시련기로부터 신화적인 성공과 부를 얻기까지의 과정과 세계적인 자선활동을 그리고 있다.■ 성공의 법칙 30= 보도 섀퍼 지음. 임진숙 옮김. 영림카디널 펴냄. 직장과 인생에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서른 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주요원칙은 ▦결정을 내려라 ▦끊임없이 배우라 ▦인격을 갖춰라 등이다. ■ 안효빈의 쉽게 읽는 부동산경매= 안효빈 지음. 새로운제안 펴냄. 알기 쉽게 쓴 부동산경매 실무서. 법원경매란 무엇인가에서부터 경매정보를 얻는 방법, 경매물건을 현장조사하고 등기부등본을 분석하는 법과 주의할 점,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 권리분석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설명하고 있다. ■ 중국의 아침을 깨우는 여자= 조수진 지음. 김영사 펴냄. 중국의 월드컵 축구 응원단장으로 고국을 찾은 한국인 저자의 중국 생활 성공담. 8년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최고의 에어로빅 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 개원의 치세= 차오지엔민 지음. 곽복선 옮김. 출판시대 펴냄. 당나라의 전성기를 연 현종황제의 일대기. 책은 어떻게 당의 황금기가 형성되었으며, 그 찬란한 시대가 왜 급전직하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 황금사과= 김경욱 지음. 문학동네 펴냄.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패러디한 역사추리소설. 서양 중세경제사를 연구하고 있는 역사학도인 주인공이 소르본대학 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우연히 잉글랜드 출신의 프란체스코회 수도사 윌리엄이 14세기 초에 쓴 서책 채록 편집본을 발견하면서 갖가지 사건들이 전개된다. ■ 뚝딱뚝딱 DIY 15평 반쪽이네 집= 최정현 지음. 한겨레신문사 펴냄. 기발한 아이디어로 15평 아파트를 두배로 넓게 쓰고 있는 저자의 집 꾸미기 경험담. 소품을 만들고 집을 꾸미는 과정을 사진과 만화를 곁들여 쉽게 설명돼 있다. ■ 민사고, 국영수 이렇게 한다= 박관수 외 지음. 물병자리 펴냄. 국내외명문대 진학생을 다수 배출해 유명해진 민족사관고의 국어ㆍ영어ㆍ수학 담당교사들이 제시하는 효과적인 국영수 학습법. 이 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의 기발한 공부법이 다양하게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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