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지은 美골프장 주인됐다

사업에도 관심이 많은 박지은이 이번에는 미국 퍼블릭 골프장 주인이 됐다 . 박지은은 “그 동안 모은 상금 일부와 아버지(박수남 삼호물산 사장) 돈 을 합쳐 작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릿지캐슬파인스노스골프장 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콜로라도주에서는 중상급 정도로 평가 받는 18홀 골프장 으로 운영은 골프장 전문 경영 업체인 트룬 골프사에 위탁했다. 유명 선수 출신 설계가인 톰 와이스코프가 디자인했고 록키 산맥을 배경으로 경치가뛰어난 곳으로 알려졌다. 박지은은 그러나 “전적으로 아버지가 하신 일이 라서 매입가 등 자세한 것은 모르며 아직 골프장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고 말했다. 한편 삼호물산 측은 금년1월 트룬 골프사가 릿지캐슬파인노스 골프장을 인 수할 당시 박지은 선수 개인과 주식회사 삼원가든의 명의로 각각 130만달러씩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삼원가든의 투자액은 해외 투자 승인을 받았으며 골프장의 총 인수 대금은 1,233만달러라고 설명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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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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