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도시공사와 국제펜클럽한국본부가 공동주최한 제4회 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도시가 즐거워지는 상상’ 시상식이 28일 개최됐다. 이날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이길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성숙(23·여)씨는 “공모전을 계기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를 고민해 본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며“이번에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경기도시공사의 도시개발 사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당선자들에게는 대상 1명에 3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20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원, 입선자 50명 각각에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 등 모두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한준 사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에서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분들과 수상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내년에는 더욱 참신한 주제와 형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대상=‘따뜻한 도시, 행복의 도시’(고성숙·23·여) ▦우수상=‘자연친화적인 인간중심도시’(박옥희·50·여), ‘초록누리’(김수정·22·여) ▦장려상=‘도시의 과거는 미래다’(정희·28·여), ‘홍익인간형 도시’(김경환·25·남), ‘레몬시티로 오세요’(신수나·4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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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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