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 지원 ‘글로벌 창업팀’ 북유럽 진출 본격 시동

중소기업청은 JD사운드, 강앤박메디컬 등 덴마크 현지 사업을 지원할 5개 창업팀을 선발하고 14일부터 현지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보육공간 제공, 투자, 네트워킹, 멘토링 등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미국(16팀), 중국(30팀), 베트남(5팀), 캄보디아(5팀)에 이어 올해부터 덴마크 진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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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중기청은 3~6개월간 국내 창업기업을 밀착지원할 현지 엑셀러레이터로 ‘사이언 디티유’(Scion DTU)와 ‘스타트업 부트캠프’(StartupBootcamp) 등 2개사를 선정하고 JD사운드(휴대용 DJ기기), 강앤박메디컬(의료용 형상기억합금), ROKIT(보급형 3D 프린터) 등 창업기업과 2명의 예비창업자에 창업훈련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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