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캐피털은 파산한 피노바그룹을 7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CNNfn이 24일 보도했다. 데니스 나이든 GE캐피털 회장은 '이번 거래를 계기로 GE캐피털이 한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GE캐피털이 피노바그룹을 인수, 관리한다는 것 외에 다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3월 파산한 피노바그룹의 만기도래 부채는 20억 달러에 이른다. 정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