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팬택앤큐리텔, 보아와 전속모델 계약 外

■ 팬택앤큐리텔(대표 송문섭)은 신세대 글로벌 스타 보아와 7억원에 1년간 전속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팬택앤큐리텔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보아와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넥슨과 공동 개발한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의 일본내 공개 시범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 뒤 빠르면 다음달 중 유료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판타지 롤플레잉게임 `서풍의 광시곡`을 플레이스테이션2(PS2) 용으로 다음달 29일 일본에서 발매하고 역시 PS2 게임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도 상반기 중 출시하는 등 일본 내 수익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애드링시스템, 호주에서 통화연결음 특허 등록 ■ 애드링시스템(대표 박원섭)은 지난 2001년 10월 국내특허를 취득한 `유무선 단말기 및 이를 이용한 광고방법` 특허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호주에서도 특허로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 특허가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통화 연결음과 벨소리 광고의 기반이 되는 것으로 이번 호주 특허획득으로 현재 국내에서 이동통신사와 진행중인 소송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넷피아닷컴(대표 이판정)은 10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연합(UN) 주관으로 열리는 `정보화사회를 위한 국제 정상회의(WSIS)` 1차회의에 국내 민간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넷피아는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논의 속에 WSIS 선언의 초안이 채택될 이번 회의에 정식 초청돼 자국어 인터넷 주소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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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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