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16억 달러에 이르고 순익은 5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가 7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비상장기업이기 때문에 실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은 내년 초 개업공개(IPO) 가능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런 실적에 힘입어 비상장시장에서 기업가치가 80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