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28일 제18회 '중앙언론문화상' 신문ㆍ잡지 부문 수상자로 임종건 본지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임 사장은 지난 2004년부터 서울경제 사장으로 재직해오면서 한국 경제신문 발전에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중앙대는 이 밖에 방송ㆍ영상 부문 수상자에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을, 광고 부문에 신인섭 한림대 객원교수, 출판ㆍ정보미디어 부문에 박은주 김영사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1일 중대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