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ㆍ공시 등 코스닥 기업 및 시장에 관한 정보를 코스닥증권시장의 홈페이지(www.kosdaq.com)를 방문하지 않고도 메신저를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된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코스닥 등록기업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 2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투자자가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야후, MSN메신저 등을 통해 주가, 공시, 재무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메신저서비스
▲전자문서의 국제표준언어인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기반의 기업 재무제표를 웹ㆍ엑셀분석 등을 이용, 재무통계 및 재무비율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제공하는 재무정보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코스닥기업의 IR자료를 동영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의 주요 생산제품을 웹상에 전시할 수 있는 `사이버 기업홍보관`도 마련됐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