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대표 성하현)가 운영하는 설악한화리조트(본부장 한상우)는 동해와 설악의 절경 사이에 자리잡은 종합온천 테마파크인 설악워터피아가 있다.설악워터피아는 100% 천연온천수를 이용한 워터파크로서 앞으로는 탁트인 동해안의 경승을, 뒤로는 명산 설악의 절경을 감상하며 온천욕과 더불어 실내수영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이곳 온천수는 평균온도가 49도로 매일 3,000여톤이 용출된다. 맥반석탕·초음파탕·열탕·기포탕 및 고온과 저온사우나장 등을 고루 갖춘 실내온천장과 머리 위는 시원하고 아래는 따끈따끈한 노천탕은 물론 실내수영장과 물놀이시설등이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실내수영장은 해변 분위기를 연출한 길이 40M, 너비 15M 규모의 인공파도풀인 샤크블루, 설악산 계곡 분위기를 풍기며 실외에서 실내로 물흐름이 이어진 유수풀, 스릴만점인 100M와 70M짜리 두개의 미끄럼틀 슬라이더가 자랑거리다.
또한 운동과 오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액션스파, 호텔수영장과 같은 4레인의 규격풀도 있다.
설악워터피아는 80만평의 방대한 부지에 본관과 별관 2개동에 1,564실 규모의 설악한화콘도 안에 있으며, 설악권에서는 유일하게 18홀 정규코스를 보유한 설악프라자CC도 있다.
온천장 영업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워터파크는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비수기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른 1만2,000원, 어린이 9,000원(투숙객은 어른 1만원, 어린이 7,000원)이다. (0392)635-7711
황원갑기자WGHW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