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앱 스토어를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를 위한 애플리케이 다운로드 건수가 150억건을 돌파했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들은 애플이 전 세계적으로 2억명이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를 위한 앱 스토어에 42만5,000개가 넘는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서 특히 아이패드만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10만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애플의 선임 부사장 필립 쉴러는 보도자료에서 “단 3년 만에 앱 스토어는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시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