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오는 7일 '창립 125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시아 대학의 새로운 모습'을 주제로 7일 오전9시부터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는 김한중 연세대 총장, 츠랍치 홍콩대 총장, 아츠시 세이케 일본 게이오대 총장, 쉬셴밍 중국 산둥대 총장 등 세계 대학 총장ㆍ학장이 모여 '21세기 대학 지원'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날 낮12시30분부터 이어지는 오찬에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특별 초청돼 국제화와 관련해 연설한다. 오후에는 마에다 신조 시세이도 최고경영자(CEO), 이미경 CJ그룹 엔터테인먼트&미디어(E&M) 총괄부회장, 강경화 유엔 인권 부고등판무관, 알마 라토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편집장 등이 참석해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이라는 타이틀로 발표 및 토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