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은 『우리가 21세기의 도전에 바르게 대응하면 세계 일류국가가 될 것이고 실패하면 국권상실, 남북분단과 전쟁,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난국을 겪은 20세기 100년의 설움을 또 한번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金대통령은 이어 『새로운 세기, 새 천년은 인류역사상 최대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식혁명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는 우리 민족에게 세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며 국민들의 「도전정신」을 촉구했다.
김준수기자J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