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기업 락앤락은 독일의 소비재 심사기관인 외코 테스트로부터 밀폐용기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은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중국 등에서 생산된 15가지 밀폐용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사에서 재료 우수성ㆍ밀폐력ㆍ내구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등급 판정을 얻어냈다. 외코 테스트는 매월 특정 부문 소비재를 선정해 심사,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이다.
김형석 락앤락 독일 법인장은 “심사 결과가 유럽시장에서 상당한 파급력이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