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주식저축] 대우증권
안정·공격 성향 '맞춤상품' 개발
대우증권의 근로자주식저축 판매전략은 '투자자 만족'에서 출발한다.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와 공격적 투자자를 모두 만족시키자는 게 대우증권의 목표다.
근로자주식저축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5.5%에 달하는 세액공제효과에 있다. 그러나 주식이라는 위험자산에 반드시 30%이상의 자산을 투자하게 되어 있어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고객이 투자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합성 채권형 펀드'를 마련했다.
'합성 채권형 펀드'는 시중의 어떠한 금융상품 보다도 경쟁우위에 설 수 있다는 판단에서 만들어진 상품이다. 차익거래를 활용, 현렐국같＠? 가격 격차를 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목표 수익률은 약 5%대로 잡고 있다. 그만큼 안정성을 위주로 운용할 방침이다. 그래도 고객에게는 고수익이 돌아갈 수 있다.
세액공제 효과와 상품이 가지는 비과세 혜택을 감안하면 현재 시중금리 보다 약 4∼5%나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 당분간 이 정도의 금리격차를 가진 탁월한 금융상품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덱스 플러스형 상품'과 '엑티브형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덱스 플러스형 상품'은 종합주가지수+시중금리 정도를 수익 목표로 운용되는 펀드인데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엑티브형 상품'은 주식투자에 대한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인해 직접투자에 자신이 없는 고객이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투자를 대행시키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직접투자를 선호하는 공격적 투자자에게는 수시로 주식편입비율을 통보하고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의 분석자료와 온라인 투자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가치로 여기는 고객의 증권사로서 상품이 갖는 위험과 기대수익을 고객에서 명확히 제시하고 최고의 수익을 안겨 드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
/마케팅 본부장 이연우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