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전문가들은 지난달 실업률이 3.5%에 이른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감소한 3.5%, 계절조정 실업률은 0.1%포인트 증가한 3.6%로 각각 나타났다.
연합인포맥스는 "계절적으로 농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의 부문에서 취업자수가증가한 것이 5월 실업률에 영향을 미쳤다"며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올 상반기중수출 및 산업생산 부진으로 고용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우나 하반기 이후 경기개선에 따라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