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은하, 진짜 나이 되찾았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이은하(47)가 진짜 나이를 되찾았다. 서울가정지방법원은 이은하가 지난해 1월 나이를 정정해달라는 내용으로 낸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소송에 대해 이달 초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이은하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청에 법원결정문을 제출해 이와 관련된 가족관계등록부의 나이 부문을 정정했다. 이번 소송으로 지금까지 1958년생으로 지내왔던 이은하는 실제 태어난 해인 1961년 생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은하는 1970년대 초 방송 현장의 엄정한 규제 때문에 실제 나이를 세 살이나 올린 채 가수로 활동해왔다. 1973년 초등학교 6학년 때 데뷔했던 이은하는 중학교 2학년이 되던 1975년 긴급조치 9호의 발동과 함께 17세 미만의 미성년자들의 모든 방송활동이 금지되는 상황이 발생해 가수 활동의 기로에 서게 됐다. 이때 이은하의 가수로서의 재능이 묻히는 것을 안타까워한 지인들이 법적으로 그녀의 나이를 정정해 방송활동 금지를 피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이은하는 30여 년 동안을 실제 나이보다 세 살이나 많은 나이로 살게 됐다. 이은하는 이번 소송으로 실제 나이를 되찾은 것에 대해 "학교 동창들과 지인들이 모두 내 나이를 알고 있지만 정작 나 자신은 엉뚱한 나이로 살아가며 심리적 고충을 겪었다. 더 늦기 전에 잘못된 것을 제자리로 돌리고 싶었다. 법원에서 이를 인정해줘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 이은하 관련기사 ◀◀◀ ▶ '대운하' 지지 노래 발표 이은하도 정계 입문? ▶ 이은하 "벗고 또 벗고" 에로영화 출연 깜짝고백 ▶ 가수 이은하-김정은 어! 알고보니 사촌관계 ▶ '이은하 닮은꼴' 이경실 노래실력도 과시 ▶ 개명 신청… '진짜 이은하'로 제2 노래인생 Go! ▶▶▶ 연예계 사건사고 ◀◀◀ ▶ 3번 간통 옥소리 "박철은 여러명과 문란관계" 눈물 ▶ '미인도' 노출 얼마나 심하길래! 경찰 단속까지… ▶ 잠잠하던 나훈아 또 무슨 소문이… 두번 죽이기(?) ▶ '숨어지낸' 최진실 친부 심경고백… 두명의 배다른 오빠도.. ▶ '살생부(?)' 이윤미 1회만에 하차… 현영 한성주는.. ▶ 이혼아픔 신은경, 돌연 전 남편 고소… 대체 왜? ▶ '앙숙' 남녀배우 막말 싸움에 프로그램 막 내릴판 ▶ 정양, 배타고 남성3명과 '즐기다' 北에 총격당해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