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월드이코노믹포럼(WEF) 주최로 열리는 `동아시아경제회의'에 孫炳斗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李景勳㈜대우사장, 洪寅基증권거래소 이사장 등 기업인 15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12일 전체회의에서 李漢久대우경제연구소 사장이 한국경제현황에 대한브리핑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3일 오전에는 李景勳사장, 洪寅基이사장 등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韓悳洙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오전 통화위기가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정부대표 자격의 주제발표를 하며 孫炳斗부회장은 14일 주요인사를 초청, 리츠칼튼호텔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