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육·갈비선물세트 41%까지 인하/뉴코아·킴스클럽

뉴코아백화점과 할인점 「킴스클럽」은 올 추석 정육·갈비 선물세트 가격을 지난 2월8일 설 대비 최저 1.3%에서 최고 41%까지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따라 지난 설에 19만8천원이던 갈비 특호는 이번 추석에 18만6천원으로 6.1% 인하되며 갈비2호는 10만원으로 설보다 15.3% 인하되는 한편 꼬리·반골은 41%나 내린 7만원에 판매된다. 뉴코아 관계자는 『백화점 14개, 킴스클럽 16개, 뉴마트 12개 등 매장수가 타업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큰폭의 가격인하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특히 올 추석에는 정육·갈비세트를 주력품목으로 집중화, 지난 설보다 30%가량 늘어난 3만5천세트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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