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www.auction.co.kr)이 ‘모바일 중고장터’ 앱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판매할 제품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중고장터에 등록할 수 있다. 또 경매 기능도 포함돼 있어 가격 흥정을 통한 물건 구입도 가능하다. 옥션은 “온라인 중고장터의 거래량이 매주 평균 30~40% 증가할 정도로 고물가로 인해 중고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어플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