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천호 "요구조건 다 걸고 협상했다"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은 8일 "고(故) 김선일씨의석방을 위해 모든 요구조건을 다 걸고 협상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2차 출석조사에 응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말했으나, 요구조건 내용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그는 "어떤 내용을 협상했느냐"는 질문에는 "다각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외교통상부와 이라크 현지 무장세력간 협상이 이뤄졌는 지에 대해 "(김선일씨 억류) 비디오 방영 후 변호사를 통해 `이라크 한국대사관에서도 협상을 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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