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만들기 주식형펀드’는 대신증권의 대표상품으로 지난해 6월1일 발매한 이후 한 달만에 400억원의 높은 수탁액을 기록했고 11월22일 현재 990억원 규모의 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나머지 40%는 채권과 유동성자산을 편입한다.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업종대표 대형우량주, 가치주 및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한다. 약세장이 예상될 때는 선물 매도 포지션을 늘려 위험을 관리한다. 설정일 이후 누적수익률은 41.94%이며 최근 한달 수익률은 3.16%를 기록했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임의식 및 적립식 투자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임의식은 제한이 없으며 적립식의 경우 최초 10만원 이상 가입 후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전에 해약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이 맡으며 총 신탁보수는 연 2.04%다. 대신증권은 이밖에도 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부자만들기30혼합형’과 시황변동에 따라 주식편입 비율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부자만들기 다이나믹 혼합형’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