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니텔 내년 매출 500억/가입자 50만,교육·기업정보 대폭강화

◎「2기서비스」사업계획 확정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의 PC통신 서비스회사인 유니텔은 「인터넷스쿨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내년에 가입자를 50만명으로 늘려 5백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기로 했다. 유니텔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기 서비스」를 골자로한 97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유니텔은 이 계획에서 PC통신의 주요 이용층인 학생, 회사원, 기업 등을 집중공략키로 했다. 유니텔은 우선 초중생을 위한 교육 및 오락공간인 「에듀테인먼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고등학생을 위한 「인터넷스쿨」(본지 4일자 1면 참조), 대학생을 위해 전국 유명 교수의 강좌로 구성한 「사이버유니버시티」 등 교육 및 오락 공간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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