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눈길끄는 금융권 새상품 3가지] 그린화재 '골프 자동차보험'

'車+골프보험' 국내 첫등장, 라운딩중 사망·장해 보장


자동차보험과 골프보험이 결합된 상품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린화재는 기존 자동차보험과 동일하면서 골프보험에서 보상해주는 상해손해ㆍ골프용품손해ㆍ배상책임손해 등을 기본으로 보장하는 ‘골프자동차보험’을 9일부터 판매한다. 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골프보험에서 보장하는 라운딩 중 사망, 후유장해, 의료실비는 물론 골프용품의 도난ㆍ파손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또 필수특약으로 골프장 가는 길에 사고가 났을 경우 부킹 취소 위로금 50만원, 라운딩 위로금 20만원 등을 지급받는다. 이밖에 그린화재 제휴업체를 통해 주말ㆍ주중 온라인 무료 부킹, 중국ㆍ동남아 해외골프여행 12% 할인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골프보험료와 필수특약료가 각각 1만2,000원대로 보험료 역시 저렴한 편이다. 그린화재의 한 관계자는 “골프 마니아들이 자동차보험과 골프보험을 별도로 가입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는데다 보험료도 싸 일석이조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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