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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이 화제다.
지난 25일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자연치료 전문가 서재걸 원장이 출연해 티벳버섯으로 요구르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티벳버섯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버섯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어준다. 그 후 용기의 입구를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천으로 봉한 상태에서 20-25도씨 상온에서 24시간 숙성시킨다.
마지막으로 촘촘한 채를 이용해 티벳버섯을 걸러내면, 유산균이 살아있는 티벳버섯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서재걸 원장은 “스스로 병을 고치는 힘을 자연치유력이라 일컫는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자연치유력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치유력의 열쇠는 바로 유산균이다. 유산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말하며 티벳버섯 요구르트의 효능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 이후 티벳버섯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버섯 농장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티벳버섯은 ‘티벳버섯’ 분말로 불리는 종균을 구입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배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