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전원자력연료, 中에 400만달러 원자력 장비 수출

한전원자력연료는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NPIC)에 약 400만불 규모의 핵연료 서비스 장비 및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8월부터 NPIC에 자사의 핵연료 서비스 장비와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고 최근 진행된 국제입찰에서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물리치고 계약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주로 중국 NPIC에 공급될 핵연료 서비스 장비 및 기술은 ▦사용후연료 연소성능 검사 ▦손상연료 수리 ▦손상된연료 검출하는 초음파 검사 장비와 이들 장비의 운전기술 훈련이다.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UAE 핵연료 완제품 수출, 핵연료 핵심부품과 장비 수출에 이어 한전원자력연료가 자체 개발한 핵연료 서비스 장비와 기술을 수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sed.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