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MF, 미국 주요 은행과 브라질 지원 협의

09/20(일) 15:00 국제통화기금(IMF)은 경제 위기를 겪고있는 브라질에 대한 지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내 주요 은행들과 접촉을 갖고 있다고 아르헨티나 영자신문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가 19일 보도했다. IMF가 중남미 국가에 대해 250억달러 규모를 지원할 수도 있다고 페드로 말란 브라질 재무장관이 밝힌 가운데 스탠리 피셔 IMF 부총재는 지난 15일 뉴욕의 J.P. 모건은행 본점에서 이 은행을 비롯해 체이스 맨해튼은행, 메릴 린치은행 등의 관계자와 만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루이스 펠리페 람프레이아 브라질 외무장관은 『우리는 우유가 엎질러진 다음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브라질이 금융 지원을 요청할 경우 조기에 자금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정부는 재정적자를 줄이고 외화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들어 2번째로 16억레알(14억 달러)규모의 긴축방안을 발표했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