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시후보 열세 시인

부시후보 열세 시인선거전략 변경 시사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조지 부시 텍사스주 지사는 7일 민주당 후보인 앨 고어 부통령에 비해 열세에 있음을 시인하고 선거운동 방식과 전략의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1년여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질주하다 최근 고어 후보에게 추월당한 부시후보는 이날 열세사실을 인정한 뒤 『정책 제안에 개인적인 면을 더 부각시키고 더 적극 홍보하는 등 백악관 탈환 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84년 이후 노동절이 들어 있는 9월 첫 주일의 여론조사에서 앞선 후보가 항상 대통령 선거에서도 승리했다. /워싱턴=연합입력시간 2000/09/08 19: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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