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이 새 스튜디오를 인수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LG홈쇼핑은 ㈜우리종합건설로부터 영등포구 양평로 1가에 위치한 '스튜디오 2001'을 인수했다.
LG홈쇼핑이 인수한 스튜디오2001은 이 회사가 올 초부터 임대해 사용해 오던 시설로 200평과 100평 규모의 스튜디오가 각각 1개씩 있다.
LG홈쇼핑은 이 달 안에 잔금을 치르고 매입을 완료할 예정으로, 일부 시설을 개ㆍ보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홈쇼핑 관계자는 "현재 LG홈쇼핑 문래동 건물 안에 있는 스튜디오 시설 만으로는 원활한 방송제작에 한계가 있었다"며 "현재 진행중인 개ㆍ보수 작업이 끝나면 프로그램 제작이 보다 원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