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광단신] 백두대간 종주 外

■늘보산악회, 백두대간 종주나서 늘보산악회가 이달부터 1년반의 일정으로 백두대간 종주에 나선다. 산악회는 이달 5일 성삼제~여원재 코스를 시작으로 매월 백두대간의 주요 지점을 돌아 내년 10월 진부령~향로봉을 등정,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완주할 계획이다. 산악회는 또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철원에서 서울 도봉산까지 이어지는 한북정맥 등반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eulbo.co.kr) 또는 02-392-1807 문의. ■장애인용 해외 여행상품 출시 장애인들도 이제 해외여행을 자유로이 떠날 수 있게 됐다. 제이드 투어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전용 해외여행 상품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기는 5일~8일짜리 일정으로 가격은 145만원~169만원으로 다양하다. 국내 공항 출발시부터 기내 케어서비스를 받으며 현지 도착후에는 훈련된 재활학교 출신 가이드의 도움과 안내를 받는다. 이동차량, 호텔 및 각종 편의시설도 휠체어를 타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의 02-744-4401.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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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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