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극비프로젝트베트남 전쟁 중 룩크일병(장 클로드 반담 분)은 피에 굶주린 듯 베트남인을 학살하는 스캇 상사(돌프 룬드그렌 분)를 저지하다 서로 죽고 죽이게 된다.
냉동 시체가 된 이들은 정부의 극비 프로젝트 '유니솔'에 참여, 테러리즘에 대항하는 인조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룩크일병에게는 집에 돌아가고 싶어했던 기억이, 스캇상사는 룩크를 죽이려 했던 마지막 순간의 기억이 인조인간이 된 뒤에도 이 둘을 괴롭힌다.
그 와중에 방송국 기자 베로니카(앨리 워커 분)가 개입, 정부의 극비 프로젝트를 캐기 시작하는데.. 가라데의 명수인 장 클로드 반담이 대사도 별로 없이 등장, 트럭 추적신 등 화려한 액션과 함께 볼거리를 선사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1992년작(1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