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9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97%(5,000원)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
기아차(2.62%)와 현대모비스(2.51%)도 강세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 전 세계 자동차 수요 증가율은 올해보다 4.2% 증가한 8,389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년 글로벌 판매도 증설효과와 기저 효과 등으로 각각 올해보다 7.9%, 7.6%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