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신한금융투자 '쿠폰적립형 ELB'

최대 연 5% 수익… 원금까지 지켜 안전


신한금융투자는 은행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대 연 5% 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적립형 ELB(파생결합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85%를 넘는 영업일수의 비율을 따져 수익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6개월 영업일수가 120일이고 기준가 대비 85% 이상인 영업일 수가 110일이라면 연 4.58%(110/120 X 2.5%)의 수익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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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자체적으로 과거 5년간의 데이터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이 상품에 투자할 경우 연 평균 4.16%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금이 상환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7.8개월이었다. ELB 상품인 만큼 투자원금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이다. 예금금리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1년 미만의 기간 내에 확보할 수 있으면서도 손실 우려가 없는 안전한 상품인 셈이다.

기초자산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두 가지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두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100% 이상일 경우 수익금과 함께 조기 상환된다. 만기는 5년이며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팀 부장은 "쿠폰적립형 ELB는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한 '첫스텝85 지수형ELS'의 장점은 물론 원금까지 보장할 수 있는 저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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