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업교육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카페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창업카페는 10~15명 정도의 소규모로 구성되며 해당 업종의 성공창업자를 초빙해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고 구성원들간 자유토론을 통해 창업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ㆍ대전ㆍ대구ㆍ광주ㆍ부산 등 5곳에 설치한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에서 소상공인 창업카페를 운영하며 야간이나 주말에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상공인 창업카페는 지역별 특성과 예비창업자의 선호 등을 감안해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에서 업종별로 2개씩 총 10개를 개설했다. 소상공인 창업카페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진흥원(02-723-0173 또는 042-363-7765)에 문의하거나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