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해외사업 그대로/김인호 경제수석

정부는 16일 기아그룹 부도사태와 관련해 해외공관에 훈령을 내려 기아의 해외투자와 현지 합작사업이 차질없이 계속 추진될 것임을 주재국 정부와 관련기업들에 설명하도록 했다.<관련기사 4면>김인호 청와대경제수석은 이날 하오 『이번 사태는 기아자동차의 회생 노력의 일환이므로 기아의 해외투자와 합작사업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점을 주재국 정부와 기업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도록 외무부가 해외공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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