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對美 최대 무역 흑자국 부상

中, 對美 최대 무역 흑자국 부상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미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으로 부상했다. 홍콩 일간 명보(明報)는 23일 미 상무부 관계자 말을 인용, 중국이 9월말 현재 일본의 대미 역조 규모를 크게 초과했으며 중국 상품 수입이 크게 늘어나는 성탄절 수요까지 예상돼 미-중간 무역역조 규모는 81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는 22일 기자회견에서 대중 무역 9월 월례보고서를 공개, 9월 한달의 대중 교역 역조가 1개월 단위로는 기록적 규모인 87억2,000만달러이며 1~3분기까지의 적자 누계가 610억7,000만달러에 달해 미국의 21년 교역 역조 1위 자리를 지켜온 일본을 제치고 최대 역조국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홍콩=연합 입력시간 2000/11/23 19: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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