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14일 저수익 한계사업 철수와 전사적인 긴축경영을 통해 1,003억원을 절감, 올해를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하이스코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구조조정및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통해 연간 532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데이어 올해 물류비용 개선ㆍ전사적 비용절감 운동등을 통해 471억원을 추가절감, 1,003억원의 원가절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하이스코는 전남 율촌산업단지내 전용부두 건설완료로 42억원, 육해상운송 부문 체계화로 20억원, 하반기 전사적인 강도높은 긴축경영으로 259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며 회사채등급 상향조정으로 연간 150억원의 운영자금 조달비용 감축이 가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