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필 마케팅본부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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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금융권에서 많은 장벽이 사라졌다.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지급결제와 신용카드 서비스가 허용되면서 증권사들도 은행의 영역을 넘볼 수 있게 됐다. 대출 업무를 제외하면, 증권사와 은행의 차이가 거의 사라진 셈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금융환경의 변화에 맞춰 '미래에셋 어카운트(MIRAEASSET ACCOUNT)'를 론칭했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미래에셋증권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 브랜드로, 고객이 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계좌를 통해 제공한다. 즉 주거래 금융계좌로 모든 금융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거래 금융계좌의 역할을 하려면, 1차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워야 하고, 공과금 납부가 되어야 하고, 송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일반적인 금융생활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나아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여러 가지 툴이 있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의 주거래 금융계좌가 은행의 주거래 금융계좌와 차별화 하는 영역이 바로 후자, 즉 자산관리 부분이다.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펀드 어카운트 ▦자산관리 CMA 어카운트 ▦랩 어카운트 ▦퇴직연금 어카운트 ▦개인연금 어카운트 등 하위 브랜드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어카운트'에 대한 3단계 마케팅 전략을 진행해왔다.
1단계로 우선 '미래에셋 어카운트'의 의미를 알려는 것이다. '어카운트'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직 생소한 만큼, 이 단어부터 미래에셋증권의 단어로 녹여내야 했다.
즉 '어카운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개념을 설명해 미래에셋증권이 주거래 금융계좌를 만들 수 있는 금융사임을 인식하도록 했다.
이어 2단계로 '투자'와 '자산관리'라는 미래에셋증권의 강점을 고객들에게 어필했다. 투자전문가그룹인 미래에셋증권이 주거래 금융사가 된다는 것은, 은행이 주거래 금융사일 때와 무엇이 달라지는 지를 명확히 알렸다.
마지막 3단계로는 '미래에셋 어카운트'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구체적인 서비스를 하나하나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어떻게 자산을 관리해주는지,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하는지, 왜 컨설팅 서비스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라는 그릇에 하나하나의 서비스를 담아내고, 이런 모든 활동이 결국 주거래 금융사로서의 미래에셋증권의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통법 시행 이후의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리딩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주거래 금융사로서의 미래에셋증권의 의지와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한편, 향후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의 계좌에 맞춤형 서비스"
[수상소감] 이종필 마케팅본부 이사
'2009 서경마케팅대상' 브랜드부문 수상의 영예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자산관리 분야에서 쌓은 차별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래에셋 어카운트는 미래에셋증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총칭으로, 하나의 계좌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구현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어카운트 서비스를 받는 고객에게 자산관리 컨설팅ㆍ포트폴리오 제안 등 미래에셋증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종합자산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전문투자자 그룹으로서 자본시장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화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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