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는 8일 인터넷전화를 통해 목소리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동영상 공유까지 가능한 프로그램 ‘스카이프 3.5’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프의 인터넷전화 프로그램은 무료 전화 사용은 물론, 휴대폰, 일반전화로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PC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회원간 무료 통화를 할 수도 있고 비회원들과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스카이프 인터넷전화 프로그램의 특징은 동영상 공유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또한 영상통화를 하는 도중에 상대방의 사진을 웹캠으로 찍을 수 있으며 통화 연결 및 자동 다이얼 등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kype.co.kr)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