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의원의 사면을 MB에게 건의하라.”-박찬종 국회의원, MB의 BBK 관련 의혹을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보다 수위를 낮춰 말한 정 전의원만 실형선고를 받았다면서. 불형평을 시정할 임무가 여당대표인 박위원장에게 있다고.
▲“‘해를 품은 달’이 MBC를 구했다/”-김진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기자들의 취재 및 제작거부로 정규 뉴스방송은 15분만에 끝내고 인기드라마를 확대 편성해 시청자들이 좋아했다는 소식을 듣고. MBC뉴스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뉴스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청부(淸富)라는 말도 나왔으면 좋겠다.”-정옥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깨끗하게 벌어 부자가 되고 최소한의 도의는 지켜나가는 개념의 신조어가 등장했으면 좋겠다면서. 부자가 나쁜 게 아니라 불공정한 게임이 문제라고.
▲“친구야, 뭘 자꾸 수를 쓰려고 하는가.”-이재오 한나라당 국회의원, 오가는 말에 휘둘리지 말고 어려울수록 정도를 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