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방송서비스·운송업종 소폭 올라

코스닥지수가 3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전일대비 4.58포인트(-0.96%) 떨어진 470.0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47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억원과 55억원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이 13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0.49%), 운송(0.34%), 제약(0.19%)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대부분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2.60%)가 이틀 연속 오른 가운데 태웅(0.75%), CJ홈쇼핑(3.12%), 코미팜(4.72%) 등이 상승했고, NHN(-1.37%), 하나로텔레콤(-0.65%), 동서(-1.44%) 등은 하락했다. 그 외 제이콤(14.94%)이 비티캠 합병을 재료로 삼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SSCP(1.12%)는 자회사 홍콩상장 추진 소식에 9일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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