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하피스트 곽정, 크리스마스 콘서트 'Sharing Love IV:Best Friends'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사진=스테이지원 제공)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계적인 하피스트 곽정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하피스트 곽정과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하피스트 곽정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천상의 악기 ‘하프’를 비롯해 국악분야를 대표하는 해금의 ‘강은일’과 타악그룹 ‘유소’가 함께한다.

또 플루티스트 ‘이소영’과 플루트 앙상블 ‘프렌즈’, 현악 사중주 ‘도드레 앙상블’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곡을 선보인다.


여기에 소프라노 ‘박성희’, 뮤지컬 배우 ‘양준모’ 그리고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가 가세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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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다른 클래식 공연과는 차별화된 테마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준다.

이번 하피스트 곽정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하프와 국악’, 그리고 ‘하프와 보컬’,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앙상블로 무대가 꾸며진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협연과 편곡이 자유로운 명곡 파헬벨의 <캐논>, 우리나라의 대표 민요 <아리랑>, 음악적 견고함이 돋보이는 바흐의 <칸타타 제 147번 예수는 인류의 소망 기쁨 되시니>, 탱고음악의 진수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곡들이 눈길을 끈다.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신나는 캐롤, 뮤지컬 배우 양준모와 함께하는 무대 등 특별하고 다양한 테마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시간은 90분, 티켓가격은 S석 77,000원, A석 55,000원, B석 33,000원. ☎02)78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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