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AT&T 신용등급 하향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7일 AT&T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더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는 발표문에서 AT&T의 신용등급을 "AAA-1 플러스"에서 "A-1"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발표문은 등급 조정이 회사를 4개로 쪼갠다는 지난달 25일자 발표 내용은 감안하지 않은 것이라고 전제했다. 발표문은 "조만간 부채 감소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신용등급이 더 낮아질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연합
입력시간 2000/11/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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