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애플을 비롯해 프랑스 출판업체인 아셰트와 펭귄, 맥밀란 등 출판업체가 담합해 디지털책(e북) 가격을 높게 유지한 혐의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