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최근 코람코자산신탁과 벽은산업 등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새로 건립하는 비즈니스호텔에 대한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호텔은 지하 3층~지상 23층에 총 면적 약 1만6,000㎡ 규모로 객실 수는 300여개다.
요금은 평균 10만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인근에는 삼성 서초타운, 메리츠타워, 한화금융프라자 서초사옥 등 대형 사무건물이 밀집해 있다.
이 호텔은 내년 6월 착공해 2015년 5월께 문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