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구매카드 첫선

정부구매카드 첫선 수자원공사가 국내 처음으로 정부구매카드를 선보인다. 비자코리아는 한미은행과 공동으로 수자원공사의 「한미비자구매카드」를 발급, 4일부터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 처음으로 정부투자기관이 구매카드를 내놓은 것으로 구매과정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앞으로 활성화될 전자상거래시장에 정부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고 있다. 미국의 경우 작년말 현재 모두 517만자의 정부구매카드가 발급됐으며 물품 및 서비스 구매실적도 102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비자코리아는 앞으로 정부기관 및 투자기관들의 구매카드 발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2000/10/04 21:04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