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습은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하는 2등 전략입니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1일 CEO 메시지를 통해 “관습을 따라 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기 위해 머리를 쓸 필요도 없고 문제가 발생해도 관습이었다고 변명하면 그만”이라며 “그렇게 되면 개인은 조직사회에서 퇴보하고 기업이라면 ‘2등’ 전략을 추구하다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또 “관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즐기고 변화를 선도하는 이 시대의 혁신 리더가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