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낙동강하구 지키는 시민연대' 11일 출범

부산환경운동연합 등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매립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낙동강하구를 지키는 시민연대」는 낙동강 하구일원에서 매월 한차례씩 철새조사를 벌이고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불법어로활동을 감시하는 한편 부산시가 추진중인 각종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철새탐조학교 등 이 지역 생태계를 관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환경보호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부산=류흥걸기자HKRYU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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